여름철 차량 관리 중에
배터리 관리가 필수 입니다.
특히 여름철 더위로 인해 에어컨 사용이
증가 되면서,
차량 에어컨 사용과 배터리는 직접적인
관계가 있어서 방전 및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.
에어컨과 차량 배터리의 관계는?
차량 에어컨은 기본적으로
엔진 동력으로 작동 되지만,
기본적으로 컴프레셔가 달려있어
엔진벨트로 인해 구동됩니다.
하지만,
에어컨 컨트롤 유닛, 송풍팬, 전자식 밸브, 냉각팬 등
모두 배터리의 전력을 사용함으로
여름철 차량 배터리에 부담을
가장 많이 주게 됩니다.
이럴 때 배터리 부담이 커진다.
첫 번째는, 정차중 에어컨 가동~!
정차 중 에어컨 가동(공회전)은
엔진회전수가 낮아 발전량 < 소비전력이 되어
배터리가 부족해 질 수 있습니다.
두 번째는, 시동 On 상태에서 에어컨 사용
시동을 걸 때, 에어컨이 작동이 껴져(On) 있다면,
배터리에 엄청난 무리를 주게 됩니다.
특히 여름철 고온의 온도에서
차량용 배터리는 내부 저항 증가 및 전해질 증발 등
수명을 단축 시킬 수 있습니다.
배터리 상태가 나쁘면 생기는 증상
결국 배터리 상태가 나쁘면
생기는 증상들을 미리 알아 두면,
좋을 것 같습니다.
- 에어컨 작동 시 차량 전조등, 계기판 밝기 깜빡임
- 에어컨 출력 저하 및 바람 약해짐
- 시동 지연 및 시동 불능
- 네비게이션 및 오디오 꺼짐 등, 재부팅 상황
- 배터리 경고 등 점등
여름철 에어컨 사용은
차량 배터리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으며,
특히 공회전 중 장시간 사용, 짧은 거리만 반복 주행, 노후된 배터리일 경우
방전 및 시동 불능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.
→ 미리 점검하고, 무리한 사용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책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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